인류역사 최초로 우주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가 화젭니다.
캐나다의 우주인이 국제우주정거장 안에서 무중력 상태로 기타와 노래 솜씨를 선보인 건데요.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캐나다 우주인 '크리스 해드필드'가 국제우주정거장 내부 곳곳을 누비며 기타연주를 선보입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신비한 우주를 배경으로 무중력 상태로 둥둥떠다니는데요, 영국 록 뮤지션 데이빗 보위가 1969년에 발표한 스테이스 오디티를 열창합니다.
해드필드 선장이 세계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첫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겁니다.
지난 다섯달 동안 우주를 연구해온 해드필드 선장은 러시아 우주인과 임무를 교대한 뒤 지구로 귀환하게 됩니다.
강력한 엔진 소리와 함께 몬스터 트럭들이 장애물을 넘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몬스터 트럭 대회가 열렸습니다.
보통 무게가 5톤이 넘는 이 몬스터 트럭을 운전하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요,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꼬리가 잡힌 악어가 남자에게 끌려갑니다.
정원으로 옮겨진 이 악어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집주인을 위협합니다.
폴 / 집주인
“악어가 빠른 속도로 저를 향해 뛰어오르며 위협했어요. 아주 위험한 동물입니다.”
겁먹을 법도 하지만, 순식간에 남자가 악어의 입을 막은 뒤 악어를 제압합니다.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집주인이 침착하게 악어를 잡았고 결국 악어는 다시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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