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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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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세계적인 석유 기업들이 유가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유럽연합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실로 드러난다면 세계 경제에 큰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연합이 가격 담합 혐의를 받는 대형 석유 기업들의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영국 정유사 bp와 노르웨이 스타토일 등 에게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회계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들 4대 메이저 정유회사들은 지난 2002년부터 유가 발표업체에 원유 구매가 정보 등을 허위로 제공해 유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작 사실이 드러나면 막대한 벌금을 부과하는 등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연구팀이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하는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입니다.

오리건건강과학대학 연구팀은 성인 여성으로 부터 기증받은 난자에 다른 사람 피부세포의 핵을 넣는 기술을 사용해 이 같은 세포를 만들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세포는 유전적 결함이 적을 가능성이 크며 치료용 조직을 만들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미국과 중국은 북한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한반도 비핵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에 대화재개를 위한 전제 조건을 명확히 제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데이비스 대표는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미군 내에서 성범죄 예방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지휘관들이 성추행과 성폭행 혐의로 잇따라 체포돼 파문이 일고 있는데요, 미 국방부는 군내 성범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음담패설 등 성적 언행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모든 성폭력 대응 인력들을 재교육하고 성적언행이 적발될 경우 강제 전역 등 강력히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이라크에서 폭탄 테러가 잇따라 최소 3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의류공장 건물 붕괴사고가 있었던 방글라데시에서는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먼저, 이라크입니다.

이라크에서 폭탄테러 11건이 잇따라 최소 3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키르쿠크에서 폭탄테러로 8명이 숨지고 다친 데 이어 경찰 고위간부의 차량을 겨냥한 폭탄테러로 2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에서 올해 첫 4개월 동안 2백 명 이상이 폭탄테러 등으로 숨졌습니다.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희생자를 위한 추모 기도회가 시민 수천 명의 애도 속에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희생자들의 영혼에 대한 구제와 부상자에 대한 자비를 기도했는데요, 건물이 무너진 이후 3주간 이어져온 시신 발굴 작업은 공식 종료됐습니다.

불과 몇 주 전부터 봄이 시작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최근 섭씨 영상 25도를 웃도는 이상 고온 현상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입니다.

불과 몇 주 전까지만해도 눈이 쌓였던 모스크바에 봄이 찾아왔는데요, 갑자기 한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고 영상 28.7도를 기록하며 닷새째 영상 25도 이상의 고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더운 날시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얀마 정부가 북서 해안을 위협하고 있는 사이클론에 대비해 16만 6천여 명을 고지대 학교 같은 시설로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이클론 마하센은 현지시간으로 16일에서 17일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국경에 큰 손해를 입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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