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하시모토, 또 망언···무라야마, 아베 '침략' 발언 비판
등록일 : 2013.05.20
미니플레이

하시모토 도루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가 이번에는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까지 부인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는 아베 총리의 침략 정의 발언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위안부 정당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하시모토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의 망언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시모토 대표는 위안부 문제를 성 노예라고 규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해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까지 부인했습니다.

위안부가 필요했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당시 군이 필요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라며 말을 바꿨습니다.

이와 함께 하시모토는 또 이시하라 공동대표와 만나 자신의 위안부 정당화 발언을 철회할 필요가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식민 지배와 침략을 사과한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가 아베 총리의 발언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무력으로 적국에 들어가면 그게 침략이라고 지적하며 무라야마 담화를 부정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으로부터 비판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아베 총리는 침략을 부인하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말을 바꿨지만, 새로운 담화를 발표하겠다는 태도는 고수하고 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