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北, 사흘째 발사체 도발…"즉각 중단" 경고
등록일 : 2013.05.21
미니플레이

북한이 오늘도 동해로 단거리 발사체를 추가 발사했습니다.

청와대는 시험발사든 위협이는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또 발사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 동해안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들어 사흘 연속 모두 다섯발을 발사한 겁니다.

발사체는 앞선 4 발과 마찬가지로 KN-02의 개량형 또는 구경 300밀리미터 이상 신형 방사포로 추정됩니다.

두 종류 모두 사거리가 100킬로미터 안팎으로 경기 남부까지 사정권 안에 들어갑니다.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청와대는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시험발사든 무력시위든 북한은 긴장 조성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방부는 신형 방사포가 시험 발사됐더라도 실전 배치가 아닌 개발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대변인/국방부

"로켓은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개발 중이거나 하기 때문에 북한도 개발중이 아닐까 생각한다."

군당국은 추가 발사 가능성을 두고 북한군의 동향에 예의주시하는 한편, 북한의 발사 의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