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회담 응해야···정부-기업 갈등 유발은 오산"
등록일 :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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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우리 정부가 제안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에 조속히 응할 것을 북한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이 원·부자재, 완제품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측이 제의한 당국간 대화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계속 언급하고 있다"면서 "개성공단에 대한 북한의 진심이 과연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개별기업들에 팩스를 보내 우리 정부와 기업간에 갈등을 유발시킴으로써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이는 큰 오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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