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신용불량자 구제' 오늘 오후 발표
등록일 :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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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997년 외환위기로 채무불이행자가 된 236만명의 채무자 가운데 일부를 구제해 주는 방안을 오늘 오후에 발표합니다.
대상 인원은 최대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이들의 신용불량 기록을 삭제하거나 남은 채무를 탕감해주는 방안이 담길 전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월 외환위기 때 사업 실패 등으로 금융거래 자체가 막혀, 지금 다시 새로운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국민이 매우 많다며 구제 방안 마련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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