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IT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선보인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들과, 대학연구센터들이 개발한 차세대 유망 기술들을 비교해볼 수 있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신우섭, 노은지 기자가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압도적인 화질을 자랑하는 UHD TV.
84인치라는 크기에 걸맞게 화질도 좋아져, 마치 TV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심규현 대리
"해상도 4배 좋아졌다. 어떤 표준 기준 맞출 수 있는 장점."
흔한 로봇처럼 보이지만 첨단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로봇입니다.
기존 유선충전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무선충전 기술이 접목된 로봇은, 스스로 베터리를 확인하고 GPS를 이용해 충전지역으로도 알아서 찾아갑니다.
무선충전기술로 사람 없이 24시간 가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비로봇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월드 IT 쇼에는, 삼성과 KT, 퀄컴 등 국내외 글로벌 IT 기업 440여 개사가 참가했습니다.
김선봉 정보통신진흥협회 본부장
"우리기업의 IT 소개. 창조경제시대에 새로운 부가가치창출 의의"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각국의 ICT 개발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정보통신 방송장관회의와, 국내 ICT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함께 개최됩니다.
아울러 미래창조과학 콘퍼런스를 통해 창조경제의 보다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신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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