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CJ '해외 비자금 의혹' 본격 수사
등록일 : 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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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는 CJ그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 서울 남대문로 CJ 본사와 재무팀 임원 자택 등 대여섯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CJ그룹이 해외 계열사와 거래를 하면서 세금을 탈루하는 수법으로, 수십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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