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첨단 무기 개발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방기술이 안보 뿐 아니라 현대 경제의 핵심이라며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박성욱 기자입니다.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의 산실인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자주국방과 경제발전의 산실' 이라고 방명록에 적었습니다.
첨단무기 전시장을 찾은 박 대통령은 강력한 파장으로 모든 전자 기기를 무력화 시키는 전자기 펄스와 고기능 탄소 섬유 등을 시찰하며 설명을 들었습니다.
야외 전시장에서는 무인정찰기와 고고도 요격 유도탄 등 미사일, 그리고 무인로봇 장비를 둘러봤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방과학연구소가 40여년 동안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의 중심이었다며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도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연구소가 있어 든든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방기술은 안보 뿐 아니라 현대 경제의 핵심이라며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국방과학기술의 경제적 파급력이 점점 커지는 것을 감안할 때 앞으로 국방과학연구소의 책무와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연구환경 개선 등 국방과학연구소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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