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 우선
등록일 :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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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특사로 중국에 파견한 데 대해 미국은 북한이 대화를 원한다면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측이 방문 계획을 미리 통보했고 보도 내용도 알고 있지만 방문이 시작된 이후로는 중국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을 북한의 대화 의사를 뒷받침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냐는 물음에는 "한두 가지 일로 성격을 규정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답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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