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국제공조 통해 'CJ 해외비자금' 추적
등록일 :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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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의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본격적인 국제 공조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금융정보분석원 등 국내외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CJ그룹의 해외 계좌 거래내역에 관한 자료를 확보하는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CJ그룹이 해외 비자금을 운용한 홍콩,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비자금 운용 실태를 면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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