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문제유출하면 학원가에서 퇴출"
등록일 : 2013.05.27
미니플레이
일부 학원이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 'SAT' 문제를 유출한 정황이 포착돼 국내 시험이 연속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서울시교육청이 문제 유출자를 사실상 '퇴출'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검찰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새로운 SAT 교습과정 운영학원의 등록을 제한하고, 문제를 일으킨 학원이 설립자 명의나 위치만 바꿔서 재등록하는 행위도 금지하는 내용의 'SAT교습학원 정상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문제를 유출하고도 오히려 '족집게'로 소문나면서 인기 학원이 되거나 학원 간판만 바꿔달아 영업하는 고리를 끊어 불법행위자는 학원가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이슈 (404회) 클립영상
- 금감원, CJ 주가조작 혐의 조사 착수 0:37
- "국내 24개 그룹 조세회피처 법인 자산 5조7천억 원" 0:38
- 편의점 야간영업·위약금 가이드라인 만든다 1:52
- 이 시각 국제뉴스 5:04
-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 오후 발표 0:27
- "SAT 문제유출하면 학원가에서 퇴출" 0:50
- 특성화고 '취업희망자 특별전형' 전국 확대 0:32
- 어린이 안전사고 66% '가정에서 발생' 2:07
- 섬유 산업의 변신···고급화 승부 건다 3:32
- 한 권의 책과 함께하는 여름준비 2:32
- 공장에서 신선채소 연중 생산 [시니어 리포트] 2:50
- 전북 장수군, 전국 최초 '작은 영화관 ' 탄생 [캠퍼스 리포트] 2:16
- IMF 신용불량자, 세무조정 방법은? [집중 인터뷰] 13:03
- 통일부 브리핑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