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방북때 정상화 협의"···"실무회담 먼저"
등록일 : 2013.05.28
미니플레이
북한이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방북할 때 공단관리위 관계자들도 함께 방북해 공단 정상화 협의를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기존의 당국간 실무회담이 먼저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우리측이 제안한 당국간 회담은 폄훼하면서, 민간 차원에서 대화의사를 전해오는 것은 진정성이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개성공단 기업가들의 방문을 이미 승인한 상태"라며," 그들이 들어오면 제품반출 문제와 공업지구 정상화도 협의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