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가 다음달 출범합니다.
문화융성 정책과 문화가치 사회확산에 대한 대통령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근혜정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을 구체화할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가 다음달 출범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화융성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정안이 심의 의결됐습니다.
문화융성위원회는 문화융성에 관한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문화가치의 사회 확산 등에 대한 대통령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언론사 보도국장과의 간담회에서 문화융성 시대를 열려면 무엇보다 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야 한다며 소통의 장인 문화융성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촉하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문화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위원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위원들은 문화융성을 위한 국가전략, 정책의 수립.시행, 범정부 민간단체 협력, 문화융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해 대통령 자문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 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분야별 전문위원회도 두도록 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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