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피난처' 탈세 혐의 23명 세무조사 착수
등록일 :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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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조세피난처를 이용한 역외탈세 혐의자들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세청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 조세피난처의 페이퍼 컴퍼니 명의로 금융상품 등에 투자하고 관련 투자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역외탈세 혐의자 등, 역외탈세 혐의자 23명에 대해 일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그간 국제공조 네트워크 등 다양한 정보 채널을 통해 조세피난처에서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역외탈세를 추적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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