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로 레슬링 등 선정
등록일 :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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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하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에 포함될 후보로 레슬링과 야구-소프트볼, 스쿼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집행위에서는 이들 3개 종목을 포함해 가라테와 롤러스포츠, 스포츠클라이밍과 우슈, 웨이크보드 등 8개 종목이 경합을 벌였습니다.
당초 레슬링과 스쿼시 외에 가라테가 정식 종목 후보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예상을 뒤엎고 야구-소프트볼이 1차 생존 명단에 들었습니다.
이번에 후보로 선정된 3개 종목 가운데 1개 종목만 오는 9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2020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최종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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