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조세피난처 불법 외환거래 전면 조사
등록일 : 2013.05.30
미니플레이
금융감독원이 조세피난처와 불법 외환거래 혐의가 있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등에 대해 전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은 최은영 회장과 이수영 OCI 회장, 조욱래 DSDL 회장 등 12명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면서 외환거래 신고 의무를 어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외환거래법은 거주자가 국외직접투자나 국외부동산 취득 등의 거래를 할 경우 거래은행 등에 사전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당국이 조세피난처를 통한 외환거래법 위반 여부를 대대적으로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이슈 (407회) 클립영상
- 오늘 예비전력 350만kW 예상···수급 비상 1:10
- 금감원, 조세피난처 불법 외환거래 전면 조사 0:41
- 검찰, 'CJ 비자금' 압수물 분석 주력 :
- 지난달 산업생산 넉달만에 증가세 전환 0:23
- 한국인, 독일 취업시 선진국민 대우 0:35
- '야생진드기' 치사율 일본뇌염보다 낮아 3:15
- 불법 사금융 신고하면 포상금 준다 1:41
- 이 시각 국제뉴스 4:52
-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다음달 전면 시행 3:20
- 성북 다문화음식축제···"세계의 맛 느껴요" [글로벌 리포트] 2:32
- 인체, 그 신비의 세계로 [시니어 리포트] 3:07
- '알뜰폰' 활성화, 가계통신비 절감 [집중 인터뷰] 13:06
- 국방부 브리핑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