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소기업들을 위한 '금융 분야 손톱밑 가시 힐링캠프' 행사가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 참석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중소기업 금융과 관련한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들의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의 모임의 의미가 금융분야 손톱 밑 가시 힐링캠프인데, 금융분야 손톱 및 가시라는 것이 단순한 민원이라든지 이런 건의가 아니라, 중소기업 금융과 관련해서 법률적으로 이런 구조적인 문제들, 제도적으로 막혀 있는 부분들 이런 것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노력들을 해야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한다.
이런 것들이 잘 아시겠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안된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게 아니라 해결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그러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금융감독원에서) 금융분야에 관련해서는 미력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별도로 몇몇 어젠다에 대해서 중요한 과제에 대해서 TF를 구성해서 업계와 함께 담보가 없어도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을 하고 있다.
하나하나 어려운 과제에 대해 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의 기둥이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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