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박 대통령, 외교안보장관회의 주재
등록일 : 2013.06.10
미니플레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외교안보 장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남북당국회담 의제가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청와대도 회담 의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합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갑작스러운 태도변화에 대한 분석과 의제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또 미국과 중국이 북핵을 용인할 수 없고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도 없다고 합의한 것이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안보장관회의에는 청와대 허태열 비서실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외교,통일,국방장관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이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세 번째로, 첫번째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이 고조됐던 지난 4월2일 열렸고,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 같은달 26일 두번째 회의가 열렸습니다.

청와대는 어제 열린 남북 실무접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면서 차분한 대응을 이어갔습니다.

2년 4개월여만의 당국간 실무접촉 성사에 대해서도 별다른 평가를 내 놓지 않은채 통일부로 창구를 일원화 했습니다.

정부는 무엇보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라는 큰 틀의 기조 아래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신뢰를 쌓아나갈 방침입니다.

또 남북간의 합의사항을 하루아침에 저버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