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꿈·상상력 키우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록일 : 2013.06.10
미니플레이

토요일마다 학생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가르쳐주는 토요 문화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재윤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열리고 있는 춘천시 인형극장입니다.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하기 위해 삼십여명의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주 5일제 수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등 국내 16개 시도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는 매주 토요일 조각, 도예,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인기가 큽니다.

어린이들은 무대에서 펼쳐지는 인형극에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인형극을 본뒤엔 종이컵을 오려 나만의 인형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이 행사는 인형극도 보고 인형도 만드는 오감체험이 가능한 ‘인형극 체험’ 프로그램 입니다.

참가 어린이들은 찰흙과 지점토로 강아지를 만들고 일회용 비옷 위에 그림을 그려 단 하나뿐인 옷을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재밌는 놀이와 창의적인 발상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미술 프로그램 나도 예술가입니다.

아직 서툰 솜씨지만 멋진 작품을 만드려는 아이들의 열의는 대단합니다.

‘학교 밖 창의적 문화체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기발하고 색다른 체험활동들이 많아 참여도가 높습니다.

조재우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매니저

"(아이들이) 하면서 웃는 게 많이 보이거든요. 다들 재밌고 열심히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는 꿈다락 토요 문화 학교는 오는 12월까지 계속됩니다.

국민리포트 신재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