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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와 북미대화는 별개"
등록일 :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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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시각 국제뉴스입니다.

미국은 남북 대화를 환영한다면서, 북미 대화도 원한다면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북미 대화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남북대화와는 별개의 사안이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열린 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이는 북한이 국제의무와 약속을 준수하기 위한 확실한 행동에 나설 의지가 있을 때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신뢰할 만하고 진정성 있는 협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부가 비밀 정보 수집을 했다는 미 CIA 전직 정보요원의 폭로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에 신병 확보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보기관들이 전화는 물론 인터넷에서도 개인 정보를 무차별 수집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스스로 비밀 정보 수집 프로그램 폭로자임을 밝힌 에드워드 스노든은 심지어 대통령에 대한 정보 수집도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부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지만, 묵살당하자 홍콩으로 건너가 관련 자료를 언론사에 넘겼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정부는 국가 안보를 위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스노든의 폭로 내용은 국제사회에도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스노든이 홍콩에 체류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중국에 신병 인도를 요구할 경우 외교 마찰이 생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터키에서 반정부 시위가 열흘넘게 계속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가 내일 시위대 대표와 만나기로 해 사태가 해결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에르도안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거센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총리가 연일 강경한 입장을 밝혔지만, 시위대는 더욱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에르도안 총리가 반정부 시위 대표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하지만, 불법 시위가 더욱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시위대가 더 늘 것을 우려해 경찰이 강경 진압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총리와 시위대 대표의 만남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부 유럽에 일주일 넘게 홍수가 계속돼 비상입니다.

모두 21명이 숨지고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독일 베를린 강 제방이 폭우로 늘어난 강물로 무너졌습니다.

인근 10개 마을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철로까지 끊켰습니다.

앞서 엘베강 상류시에서도 제방이 무너져 주민 2만여명이 대피했는데요, 일주일 넘게 계속되는 홍수로 재산 피해가 어마어마합니다.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도 만만치 않은데요, 도로가 온통 물바다가 됐고, 지하철이 중단됐습니다.

유럽 홍수로 현재까지 21명이 숨졌는데, 며칠 안에 또 폭우가 내린다고 예보돼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재작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해 파문을 일으켰던 S&P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S&P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은 현재 더블에이플러스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S&P는 재작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상위등급에서 한단계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또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재정적자 전망치가 2천억 달러 줄어 전망을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무장세력이 아프간으로 가던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의 트럭 행렬을 습격해 6명이 숨졌습니다.

최대 20명에 달하는 무장세력이 나토 군수품 수송트럭 최소 33를 로켓과 자동화기로 공격했습니다.

남아공 민주화의 상징,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폐 감염증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남아공 국민들은 한마음으로 쾌유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남아공입니다.

지난 12월 이후 벌써 4번째 입원 치료 중인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 대통령실은 그가 위중하지만 여전히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남아공 국민들은 한마음으로 그의 쾌유를 빌며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더구나 의료진이 처음으로 만델라의 증세가 심각하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됩니다.

인도 뭄바이 중심부에서 5층짜리 아파트 건물이 무너져 최소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열대성 폭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매몰된 사람이 많아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중부도시 노천시장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최소 50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세차례에 걸쳐 차량 폭발이 발생해 민간인 22명이 숨졌으며 30여 명이 다쳤으며 부상자는 더 늘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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