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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주춤'…전력 경보 가능성 여전
등록일 :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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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오늘은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전력수급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김형규 기자입니다.

연일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오늘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력수급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최대 전력수요를 6천600만㎾ 후반대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최저 예비전력이 300만㎾ 중반대로 떨어지면 전력수급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부와 남부지방 낮 기온은 어제보단 6도가량 떨어진 최고 26도에서 28도에 머무르는 데다 늦은 오후부턴 남부지방에서 시작해 전국적인 비소식도 있어 냉방기 수요는 물론 전력 수요관리를 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 당국은 어제 오전엔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한 뒤 오후 들어선 수요자원시장 긴급수요관리, 민간자가발전기 가동, 시운전 발전기 출력반영 등 총 329만㎾의 수급비상조치를 시행해 예비전력의 추가적인 저하를 막았습니다.

전력거래소는 또 어제 복구된 원전 한빛 3호기를 포함한 일부 발전시설 운행을 통해 앞으로 전력수급사정은 다소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김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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