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최대환 리사 켈리가 함께하는 앵커들의 수다, 톡톡경제 시간입니다.
리사 앵커는 탈세와 절세의 차이를 알고 있나요?
그럼요. 탈세는 세금을 떼먹는 범죄 행위고, 절세는 꼭 필요한 세금만 내는 절약 행위잖아요.
역시, 정확하게 알고 있네요.
그럼 막대한 규모의 세금이 새어나가는 탈세의 온상, 숨은 세원들의 집합체를 뭐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아, 혹시 요즘 TV에서 많이 나오는 지하경제를 말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사실 지하경제라는 말의 정확한 뜻은 잘 모르겠어요.
네, 오늘 주제가 바로 지하경제인데요.
준비한 그림 보면서 설명 드리죠.
지하경제는 영어로는 underground economy라고 하는데요.
한 나라의 다양한 경제활동 중에서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지 않는 부분을 말합니다.
통계에 잡히지 않으니까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게 되는 거군요.
그럼 지하경제의 규모는 어느 정도 인가요?
최근에 나온 분석을 보면, 우리나라 지하경제의 규모는 GDP의 17%에서 23% 정도로 추정됩니다.
OECD 국가들의 평균 지하경제 비중이 13% 정도니까, 우리나라는 비중이 꽤 높은 편에 속하는 거죠.
그래서 이번 정부가 지하경제 양성화를 중요한 목표로 잡았죠?
그렇습니다.
출범 초기부터 지하경제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여기서 발굴한 세원을 국민 복지에 쓰겠다는 건데요.
당국자의 말을 한번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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