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씨는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매달 열리는 금난새의 별들의 음악회를 유희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듣고 계신 음악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연주자 송지원은 10살 때, 서울시립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를 했을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린필드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세계 유명한 경연대회에서 실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별들의 음악회는 매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등, 각 분야별로, 유망한, 젊은 연주자를 한명씩 선정합니다.
금난새 / 지휘자
"3년 전에 볼 때 보다 표현이 훨씬 활기차졌어요."
연주하는 중간 중간에, 지휘자 금난새씨가 등장해서, 곡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주고, 연주에 대해서 재미있게 얘기해줍니다.
그런 다음에, 연주자로 하여금, 실제로 연주를 시켜봅니다.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다보니, 청중들이 열광적인 박수를 치게 됩니다.
금난새 / 지휘자
"저기 까지 연주 하면서 걸어가 보세요. 힘들겠죠?"
음악회를 개최하는 삼익악기는, 독일의 슈타인벡 같은, 세계 최고의 피아노 회사를 합병할 정도로, 세계적인 피아노 제조회사입니다.
이 음악회는, 티켓을 판매하지 않고, 청중들을 무료로 초청합니다.
그러면서 저녁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그 목적은 무엇일까요?
김종섭 / 삼익악기 회장
"각 분야에서 리더로 계신 분들이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 하는데 앞장 서주셨으면 하는 뜻에서 이런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열정적인 젊은이들의 연주회가, 한 시간 반의, 황홀한 만남을 선사하면서, 화려한 클라이맥스를 장식합니다.
국민리포트 유희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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