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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 '이상무'···방어 합동훈련 실시
등록일 : 20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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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서북도서 방위사령부가 만들어진지 2년이 된 날입니다.

섬 방어를 목적으로 한 합동훈련이 강도 높게 실시됐는데요, 김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장병들의 목소리에서 긴장감이 묻어납니다.

갑자기 닥친 위기상황에도 신속하게 장비를 점검하고 곧바로 전투태세에 들어갑니다.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 도서지역 방어를 맡고 있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적 도발에 대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5,000여 명의 정예 부대원이 참가한 훈련은 바다와 하늘을 통한 적들의 기습에 대비한 야간 대공 사격과 해안 정밀 포격 훈련을 반복하며 불시에 있을 적측의 도발에 대비합니다.

해병대사령부를 모체로 지난 2011년 6월 창설된 서방사는 K-9 자주포를 추가 배치한데 이어 최근에는 코브라 공격헬기와 다련장로켓 등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민 관 군이 함께 부상병의 응급처치와 후송까지 신속히 조치하는 헬기 후송훈련도 함께 실시됐습니다.

육지와 멀리 떨어진 도서지역인 만큼 신속한 후속은 부상장병들의 목숨과 직결돼 있습니다.

이국종 교수 아주대 의과대학

"응급환자 발생시 가까이 있으며 신속히 조치해야 하니까 훈련을 반복해야 하죠"

북한과 가장 가깝게 대치하고 있는 서북도서....

우리 군은 북한의  기습도발에 대비해 지금 이 순간에도 강도높은 훈련을 통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KTV 김형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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