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씨는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매달 열리는 금난새의 별들의 음악회를 유희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듣고 계신 음악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연주자 송지원은 10살 때, 서울시립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를 했을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린필드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세계 유명한 경연대회에서 실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별들의 음악회는 매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등, 각 분야별로, 유망한, 젊은 연주자를 한명씩 선정합니다.
금난새 / 지휘자
"3년 전에 볼 때 보다 표현이 훨씬 활기차졌어요."
연주하는 중간 중간에, 지휘자 금난새씨가 등장해서, 곡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주고, 연주에 대해서 재미있게 얘기해줍니다.
그런 다음에, 연주자로 하여금, 실제로 연주를 시켜봅니다.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다보니, 청중들이 열광적인 박수를 치게 됩니다.
금난새 / 지휘자
"저기 까지 연주 하면서 걸어가 보세요. 힘들겠죠?"
음악회를 개최하는 삼익악기는, 독일의 슈타인벡 같은, 세계 최고의 피아노 회사를 합병할 정도로, 세계적인 피아노 제조회사입니다.
이 음악회는, 티켓을 판매하지 않고, 청중들을 무료로 초청합니다.
그러면서 저녁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그 목적은 무엇일까요?
김종섭 / 삼익악기 회장
"각 분야에서 리더로 계신 분들이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 하는데 앞장 서주셨으면 하는 뜻에서 이런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열정적인 젊은이들의 연주회가, 한 시간 반의, 황홀한 만남을 선사하면서, 화려한 클라이맥스를 장식합니다.
국민리포트 유희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클리 국민리포트 (2회) 클립영상
-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돼야" 2:11
- '알뜰폰 150만 시대' 과제는? 2:39
- 병역·취업 해결해주는 군사학과 인기 2:23
- '학생증도 모바일시대' 2:37
- 초등교사 10명 중 3명 석사 이상 2:36
- 대한민국 미래 디자이너 실력 겨뤘다 2:05
- 제구실 못하는 영어도서관 1:54
- 해설이 있는 종묘제례악 2:18
- 부산 국제무용제, '춤, 바다를 열다' 2:03
- 영화 속 명키스 작품으로 2:15
-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의 융합 2:28
- 조용필 전국투어…오빠부대 다시 모였다 1:59
- 금난새와 함께하는 '별들의 음악회' 2:51
- KF 광장축제···음악으로 세계여행 2:20
- "캠핑장 추억 영상에 담아보세요" 2:03
- 글로벌 치안봉사단, 대학가 방범 나섰다 2:25
- '캠프페이지' 62년 만에 시민 품으로 2:09
- 계절의 여왕, 장미페스티벌 2:39
- 캠핑 인구 1백만 시대…가족 캠핑이 대세 2:12
- 할머니 스토리텔러의 옛날이야기 2:29
- 장례전문박물관 개관…유물 5천점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