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가 공개됐습니다.
인천시와 조직위원회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김형규 기자입니다.
힘찬 구호와 함께 2014 인천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의 얼굴인 공식 엠블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성화'를 형상화한 엠블럼은 선수들의 열정은 물론 다양한 색상의 불꽃이 하나로 어우러져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아시아 모두가 화합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김철수 / 조직위원회 디자인전문위원장
“화합의 이미지를 담았다.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공감하는 상징으로 알려지길 기대한다.”
엠블럼과 함께 대화 마스코트인 저노피와 드노피도 공개됐습니다.
2014 인천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마스코트 저노피와 드노핍니다.
세계적인 희귀새로, 해마다 강화도를 찾아오는 천연기념물 저어새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대회 운영과 생태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 2주 뒤인 내년 10월 18일부터 7일 동안 치러지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6,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 소속 42개 회원국이 하나도 빠짐없이 참석해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박종길 / 2차관, 문화체육관광부
“패럴림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되기 위해 꼭 필요. 국민들 관심과 함께 이것저것 잘 준비해 보겠다.”
이밖에도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치른 조직위는 본격적인 대회 홍보는 물론 총 23개로 예정된 경기 종목에 맞는 대회 시설 조성과 현장에 맞는 세부적인 운영계획 마련에 힘쓸 예정입니다.
KTV 김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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