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요가 축제가 열렸습니다.
세계적인 요가 명인들로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배울 수 있었던 요가마라톤 현장을 유정순 국민기자입니다.
우리나라의 요가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이 공유하고 잇는 현대요가를 , 한자리에서 특색있게 배워 보는 도심 속 평화의 장, 청계천 광장입니다.
요가회원 400여 명이 참가해 이른 아침 부터 저녁까지 도심 속에서 요가를 즐겼습니다.
올해에는 한류 요가의 개척자라 불리는"나디아요가" 이승아 대표와 요가의 거장 히키박을 비롯해 세계적인 요가 지도자 6명의 특별 지도로 진행 됐습니다.
이승아 위원장 / 요가마라톤 축제
"코리아 요가마라톤은 국제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세계 3대 요가 축제 중 하나입니다. 세계적인 요가 선생님들을 초빙해서 참여자들과 국제적인 선생님들이 한 에너지로 힐링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행사입니다.
이번 요가마라톤에선 하트엔드 허그테라피 요가, 스테이 휴먼요가 등 다양한 요가 스타일이 연기됐습니다.
또 국제요가 대회에서 20번 이상 챔피언 자리에 오른 인도의 "수다카"와 3인의 글로벌 리더로 선정된 이탈리아" 로베르도 밀레띠"의 전통적 마이솔 아쉬탕가 요가, 하타요가에 정통한 일본"카즈야"등 쟁쟁한 요가 멘토들이 직접 새로운 수련법을 시범보였습니다 .
슈다카 (인도, 31세) / 홍콩 대표강사
"한국 요가의 미래는 마치 태양처럼 밝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요가 전문 지도자들이 있어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느낍니다.
슈다카 (인도, 31세) / 홍콩 대표강사
“한국의 요가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요가고수들의 아름다운 몸 동작에 청계천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또한 거장들의 새로운 요가시범을 따라 하는 참가자들은 무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았습니다.
이한희 (31세) / 전북 전주시
"맨날 학원에서 선생님께 수업을 받는 것 보다 이번기회에 세계 각국의 유명한 선생님들의 수업을 경험하고 싶어서 참석하게 되였습니다."
10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요가마라톤은 요가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 줬습니다.
국민 리포트 유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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