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세계적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를 만났습니다.
상상력과 벤처가 주역인 창조경제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는데요, 박성욱 기자입니다.
전세계 10억명의 회원이 사용중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
박근혜 대통령이 페이스북의 설립자인 마크 저커버그 CEO를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도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다며 반가운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에서도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많은 사람과의 만남을 위해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는데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이 만나는 것도 즐겁지만 이렇게 얼굴을 맞대고 페이스 투 페이스로 만나니까 더 반갑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이 새로운 경제발전 전략으로 창조경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상력에 기반을 둔 벤처기업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좋은 아이디어가 융합을 해서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수요,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그래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이 중심적인 얘기인데 거기에서 벤처기업이 주역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에 매우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의 중소, 벤처기업들이 페이스북의 소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한국의 창조경제 추진을 위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월에도 빌 게이츠 회장과 레리 페이지 구글 CEO 등을 만나 창조경제 정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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