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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간 오바마 "핵무기 1/3 추가 감축"
등록일 : 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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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 연설에서 러시아에 핵무기를 3분의 1씩 더 줄이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무장도 막아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독일에 간 오바마 대통령 소식입니다.

취임 이후 처음 독일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

시민 수천 명 앞에서 연설을 통해 냉전을 뛰어넘어 핵무기 없는 안전한 세상을 추구하자고 역설했습니다.

이를 위해 러시아에 양국이 보유한 전략 핵무기를 3분의 1 더 줄이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북한과 이란 같은 국가가 핵무장화하는 것도 막아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나토 동맹국들과 전술핵 감축도 추진하겠다며 오는 2016년 핵물질 안보에 관한 정상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북한 내부망 침투에 성공했다며 북한의 미사일 관련 정보를 전세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사이트에 대한 추가 공격 계획도 밝혔습니다.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북한 내부망 침투에 성공했다며 북한의 미사일 등 군 관련 문서 일부를 전세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나니머스는 북한의 주요 미사일과 주민, 군 관련 문서를 내려다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6월 25일을 기해 우리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는 등 이미 예고했던 북한 주요 사이트 공격 계획을 거듭 밝혔습니다.

어나니머스가 공격을 예고한 사이트는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모두 46곳 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벤 버냉키 의장은 미국 경제가 예상대로 회복되면 올해 안에 축소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계 금융시장의 관심 속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이틀 동안 열렸습니다.

연준은 현행 3차 양적완화를 일단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월 400억달러 규모의 주택담보부채권과 월 450 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계속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양적 완화 중단이나 속도 조절 결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경기가 회복되면 올해 안에 양적 완화를 축소할 의향은 있다고 벤 버냉키 의장은 밝혔습니다.

양적 완화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는 벤 버냉키 의장의 발언에 뉴욕 증시는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연내에 양적 완화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는 벤 버냉키 의장의 발언에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크게 떨어지며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206.04포인트 떨어진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s&p지수는 22.88 포인트 하락했고, 나스닥종합지수도 38.98포인트 내렸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벤 버냉키 의장의 발언에 뉴욕 증시를 비롯한 국제 증시는 그간 보여왔던 상승세를 유지하는게  쉽지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시모토 도루 일본유신회 공동대표가 일본군 위안부가 필요했다는 자신의 발언은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시하라 신타로 당 공동대표의 비판에 대해 발언을 철회하거나 사죄할 뜻이 없고, 유권자들에게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발언으로 이 문제가 폭넓게 알려진 것은 담화가 발표된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우랄산맥 부근에서 탄약고 포탄 폭발 사고가 발생해 사십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선 유엔 시설물이 공격 받아 열여섯명이 숨졌습니다.

러시아 우랄산맥 부근 사마라 주에서 탄약고 폭발사고가 이틀 연속 발생했습니다.

초기 포탄 폭발로 탄약고가 화염에 휩싸였고, 곧이어 다른 포탄들도 터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적어도 1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탄약고에는 천 8백만 발의 포탄이 저장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폐기 포탄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알카에다 연계 이슬람 무장단체인 알샤바브가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 있는 유엔 시설물을 급습해 적어도 16명이 숨졌습니다.

유엔 직원 4명 등 민간인 8명과 이슬람 반군이 숨졌는데요, 무장단체 알샤바브 관계자는 사건 직후 이번 공격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시인했습니다.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가 열리고 있는 브라질 정부가 도시에 군 병력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브라질에서 최근 들어 벌어진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도시에 군 병력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병력은 대회가 열리는 6개 도시 가운데 5개 지역에 파견될 예정인데요, 브라질의 이번 시위는 당국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 방침이 발표된 뒤 전국 20여개 도시에서 25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위는 시간이 지나면서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불만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가 탈세 혐의로 1년 8개월 징역형과 벌금 50만 유로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세금을 줄이기 위해 수백만 유로의 소득을 숨겼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돌체와 가바나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지난 2004년 이들이 회사를 조세회피처인 룩셈부르크로 옮기는 등 고의성이 짙다고 판단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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