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박 대통령, 중국 핵심지도부와 연쇄 회동
등록일 : 2013.06.26
미니플레이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방문기간 중국의 핵심 지도부와 연쇄 회동을 갖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방중이 한중 양국의 향후 20년을 내다볼 비전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방중기간 동안 중국 지도부 핵심인물 3명과 연이어 만납니다.

방중 첫날에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와 동북아 안정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28일에는 올해 3월 취임한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을 가진 뒤 장더장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과도 만날 계획입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중국 새 지도부의 국가주석, 국무총리,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핵심인사 모두와 협의를 갖게 됩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중이 한반도 비핵화와 지역내 평화와 안정유지라는 공동 목표 아래 대북 공조를 강화하고 향후 20년간 한중 양국 관계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29일 중국의 한 대학에서 새로운 20년을 향한 한·중 양국의 신뢰의 여정을 주제로 중국 젊은이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의 방중 공식 수행원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권영세 주중대사와 청와대 외교, 홍보, 경제 수석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박대통령의 이번 방중 슬로건을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이라는 뜻의 심신지려(心信之旅)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과의 신뢰, 유대를 공고히 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