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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해상기동훈련···"이상무"
등록일 : 20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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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63년을 맞아 동해에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훈련 현장을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6.25 전쟁 최초의 승전인 옥계해전이 있었던 동해바다.

한국형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을 중심으로 해군 1함대의 전투함들이 신속하게 전투 대형을 갖춥니다.

해상초계기 P-3C가 해상표지탄을 수중으로 투하하자 해상작전헬기인 링스가 잠수함 탐색 작전에 들어갑니다.

적 잠수함의 침투가 확인된 상황

“광개토대왕함! 여기는 링스 1번기. 적 잠수함 포착. 공격을 건의함! 링스 1번기! 여기는 광개토대왕함. 공격을 승인함!“

초계함이 폭뢰를 투하하자 높은 물기둥이 솟구쳐 오르며 상황은 종료됩니다.

이번엔 적 함정이 침투해 우리 해경함을 탈취한 상황.

76mm와 40mm 함포가 적 함정을 향해 불을 뿜는 사이 우리 해군과 해경 특수전 요원들이 탈취된 선박에 진입해 순식간에 적을 제압합니다.

<인터뷰>신주원 대령/광개토대왕함 함장

"63년 전 북한이 일으킨 6.25 전쟁은 우리나라를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해군은 이 땅에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적 도발을 강력히 억제하겠습니다."

이번 훈련은 우리 해군이 6.25전쟁을 상기하고 적 도발 억제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북한의 잠수함 전력의 70%가 동해에 있는 만큼 잠수함 탐지 절차를 숙달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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