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 이동통신에 궁금증들 많으시죠. 하반기엔 가입비가 내려가고, LTE 서비스가 2배로 빨라집니다. 하반기 달라지는 국민생활, 계속해서 정보통신 분야는 노은지 기자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기사내용]
가계 통신비를 줄이기 위해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이동통신 가입비.
오는 8월에 먼저 40%가 인하됩니다.
현재 SK텔레콤은 3만9천600 원, KT는 2만4천 원, LG유플러스는 3만 원을 가입비로 받고 있습니다.
일반 통신사보다 통신료가 20∼30% 싼 알뜰폰도 가계 통신비 절감에 가세합니다.
그 동안 온라인과 일부 매장에서만 살 수 있어 유통망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전국의 우체국에서 업체의 위탁을 받아 알뜰폰을 판매합니다.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 LTE의 속도도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기존 LTE보다 속도가 배로 빨라진 LTE-어드밴스드를 그저께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와 KT도 하반기 중에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고성능 영상 레이더가 달린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5호'가, 개발을 마친 지 2년여 만에 오는 8월 22일 러시아에서 발사됩니다.
구름이 끼거나 어두운 밤에도 지구를 관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핵 감시에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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