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최대환~리사 켈리가 함께 하는~앵커들의 수다, 톡톡경제입니다.
리사 앵커, 제가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리사 앵커의 모국인 미국에서도 거의 모든 직장인들이 똑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똑같은 시간에 퇴근하고 그러나요?
음...물론 많은 직장인들이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하죠.
하지만 한국에 비하면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직장인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
네, 그게 바로 시간제 일자리가 많기 때문인데요.
자신과 회사의 사정에 맞게 일하는 시간제 일자리, 이게 바로 정부가 목표하는 일자리 창출의 관건입니다.
그럼 올해 하반기에 일자리를 몇개나 만들어야 되는 건가요?
네, 정부 당국자의 말을 한번 들어볼까요.
와, 일자리 30만개가 목표군요.
그런데, 시간제 일자리를 통해서 고용이 늘어난 경우가 실제로도 많이 있나요?
네, 그래서 실제 사례를 한군데 찾아가 봤는데요.
취재 화면을 함께 보시죠.
리튬이온전지용 분리막을 만드는 이 회사는, 3조 2교대로 운영되던 생산라인을 재작년부터 4조 3교대로 바꿨습니다.
이렇게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서 시간제 근로자 28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는데요.
새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장근로 시간이 줄면서 불량률도 줄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걱정이 하나 있어요.
시간제일자리 하면, 왠지 일만 힘들고 월급은 적게 받을 것 같거든요
네,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그래서 정부도 질 좋은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공공 부문이 먼저 질 좋은 시간제 공무원 채용을 선도하고, 민간기업에도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계획대로 잘 돼서, 하반기에 꼭 좋은 일자리 30만개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네, 지금까지 앵커들의 수다, 톡톡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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