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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박 대통령 실명 비난 매우 유감"
등록일 : 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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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당시 발언을 문제삼아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에서의 대북 발언을 북한이 강하게 비난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박 대통령 실명 거론…매우 적절치 못한 언사" }

특히 북한이 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한 데 대해 기본적으로 국가원수에 대해 매우 적절치 못한 표현과 언사라며 매우 유감의 뜻을 밝히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싱크>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

" 남북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언행을 자제하고 절제할 필요가 있고, 특히나 지금 북한이 하는 행태에 대해서 국제사회가 보고 있고, 국제사회가 보기에 도저히 정말 민망하고 부끄러운 일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주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한반도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北, 비핵화·핵포기 분명히 인식해야" }

통일부는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북한의 비핵화 그리고 핵포기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을 북한이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

" 북한은 우리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는 북한의 비핵화 그리고 핵포기 이러한 점을 분명히 인식하기 바랍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통해 박 대통령의 방중기간 대북 관련 발언을 놓고 "존엄과 체제를 모독하는 도발적 망발"이라고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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