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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가 인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당구, 볼링, e스포츠 등 모두 12개 종목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특히 실내와 무도로 구분됐던 경기가 통합돼 열린 첫번째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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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이번 대회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인기 종목입니다.
400인치 LED 스크린 너머로 현실의 축구 경기장을 옮겨놓은 듯 박진감 있게 펼쳐지는 경기.
실제로 그라운드를 뛰지는 않지만 그에 못지 않은 긴장감이 팽팽합니다.
이 때문에 실제 축구경기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무에타이로 알려진 무에이는 입장 음악과 세리머니가 독특합니다.
태국의 사라마 선율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선수들은 경기전 무언가를 기원하는 동작을 선보입니다.
서로 헛점을 찾기위한 선수들의 공방이 쉴틈없이 이어지고 기회가 왔을 땐 거침없이 주먹을 날리고 한 순간 방심하면 매서운 발차기가 날아오는 30분 동안의 혈투.
치고 받으며 링 위를 뜨겁게 달구는 선수들의 접전에 관중들의 열기도 달아오릅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인천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는 킥복싱, 바둑, 체스처럼 실내에서 즐기고 또 응원할 수 있는 열 두가지 종목들로 꾸려져 있습니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란 슬로건 아래 44개국 2천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은 오는 6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김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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