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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성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정보통신분얍니다.

관련 장관급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는데, 이르면 올 하반기에 첫 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의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SYNC> 윤종록 2차관 / 미래창조과학부

한국 미래창조과학부와 중국 공업정보화부 간에 고위급 협의채널인 한중정보통신협력 장관급 전략대화를 신설하여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서 사이버 안보 인터넷주소자원 관리, 국가정보화 클라우드 컴퓨팅 등 양국이 공동 주목하는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할 예정으로 빠르면 2013년 하반기 늦어도 2014년 상반기 중에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실질 협력을 가시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6월 28일에는 한국의 5G 포럼과 중국의 IMT2020 프로모션 그룹을 중심으로 양국간 5세대 이동통신 5G기술개발현황 및 비전등을 논의하는 교류회를 갖는 한편, 기술연구 표준화 전략, 주파수 발굴 연구등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하여 5G 이동통신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아울러 한-중은 최근 국경을 초월하여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와 중국 공업신식화부 산하 침해사고 대응팀 간에 사이버 보안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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