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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번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카페가 대학에 등장해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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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빈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대학생 김현승 씨는 최근 학교 내 카페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에 나선 것이 아니라 무보수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승 / 인제대 기계자동차공학부 4학년
*말자막
"이참에 제 재능을 기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와서 일도 하고 교육도 시켜주고 있고요. 친구들이 좋아하는 모습보면 보람도 있고…"
지난 5월 말 인제대가 문을 연 이곳에서는 초콜릿과 쿠키 등 손으로 만든 과자류와 음료를 팔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장학금으로 적립됩니다.
재학생과 교직원이 자원봉사 형태로 일을 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원자재 역시 주변의 도움으로 저렴하게 들여오고 있습니다.
김영혜 / 인제대 환경공학부 2학년
"학교 안에 카페가 생기고 가까워서 좋고요. 커피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오게 돼요. 커피를 마실 때마다 기부도 된다고 하니까 의미도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아직 제대로 된 홍보는 하지 않았지만 문을 연 지 삼 주 동안하루 평균 2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카페 운영 첫해의 목표는 교내 26개 전 학과에 백만 원씩 장학금을 주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원로 / 인제대학교 총장
*말자막
"우리 대학교의 원래 목표가 인덕제세, 인술제세 아닙니까, 그래서 인성을 갖춘 탁월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음악 재능을 기부한 학생의 콘서트와 커피와 과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인제대 도네이션 카페는 기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 교내 문화 형성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일으키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오은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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