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짜유기와 전주 한지같이 우리 조상의 얼과 숨결이 담긴 우리의 문화상품은 참 많은데요.
정부가 이들 상품을 조화시켜 이른바 '융합 문화상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1,200 도씨의 불꽃에서 수천 번의 두드림,
여기에 네 번의 담금질 까지 더해 만들어진 거창의 방짜유기입니다.
조선시대 중엽 순창 현감이 임금을 알현할 때 입고 온 관복에 임금님이 반해 진상하도록 한 순창 자수..
거창의 방짜유기와 순창 자수가 만나 자수포장 수저세트로 탄생합니다.
조선시대부터 4대째 가업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전통 꽃신 화혜장, 천년 역사의 전주 한지와 만나 일회용 실내 꽃신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강화도 화문석은 논산의 전통창호기술을 만나 화문석 전통창호를 선보이고, 통영의 나전칠기 기술과 장흥의 목공예가 접목돼 나전칠기 만년필로 다시 태어납니다.
안전행정부는 이처럼 조상의 숨결과 장인의 혼이 담긴 지역의 전통기술을 융합한 문화상품 개발에 나섭니다.
그동안 분야별 외부전문가의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실용성이 높은 10개 융합 문화 상품을 선정했습니다.
인터뷰: 정태옥 (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관)
"우리 전통 상품은 하나 하나 다 명품입니다. 그 명품을 결합해 또 하나의 명품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하는 겁니다."
개발이 완료된 융합상품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기념품과 선물용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면세점과 국립박물관 문화상품점에도 선보여 우리의 향토 기술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내년부터는 사업대상을 확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21회) 클립영상
- 대구·인천·여수에 '국제화 자율학교' 2:21
- "한중 정보통신장관급회의, 하반기 첫 회의" 1:56
- '일감몰아주기 규제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0:35
- 대형 음식점·술집 흡연 본격 단속 2:37
- '한국의 미'…융합 문화상품 개발 2:08
- 세종시 체육회, 보조금 '흥청망청' 2:02
- 박 대통령, 저커버그 선물 운동복 공개 1:16
- 피싱사이트·파밍···'첨단 금융사기' 급증 2:44
-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 5천만명 돌파 2:23
- 쌀 고정직불금 인상·불법어업 처벌 강화 1:43
- 인천 실내·무도아시안게임···"함께 즐겨요" 1:52
- 생활체육으로 100세 시대 연다 [국민리포트] 3:03
- 학우 돕는 '착한 카페' [국민리포트] 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