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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자금조달, 창구 열렸다 [톡톡경제]
등록일 :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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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MC>

계속해서 최대환

여MC>

리사 켈 리가 함께 하는

남MC>

앵커들의 수다 톡톡경제 시간입니다.

리사 앵커, 중소기업 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어려운 점이 뭘까요?

여MC>

글쎄요.

기술도 필요하고 인력도 있어야 하겠지만, 뭐니뭐니 해도 돈 문제가 제일 힘들지 않을까요?

남MC>

그렇습니다.

든든한 자본을 갖고 있는 대기업들하고는 달리, 자금력이 딸리는 중소기업들은 한번이라도 위기를 맞으면 이겨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여MC>

그런데, 자금이 없다면 투자를 받으면 될 것 같은데, 그게 쉽지가 않은가 봐요?

남MC>

바로 그 점이 문제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아서 자금을 끌어오는 게 일반적인 방법인데 창업 초기의 중소·벤처 기업에 코스닥의 문턱도 보통 높은 게 아니거든요.

여MC>

아, 알았다.

그래서 생긴 게 바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 아닌가요?

남MC>

맞습니다.

바로 이번 주 월요일이었죠.

화면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남MC>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 시장이 문을 활짝 열고,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넥스 상장 1호 기업은 모두 21개로 시작했구요.

성장가능성은 크지만 기존 주식시장에 상장하기에는 규모가 작은 창업 초기의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도, 코넥스 상장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여MC>

그럼 여기서 투자를 받아서 회사를 잘 키운 뒤에, 더 큰 코스닥 시장으로 옮겨가면 되겠네요?

남MC>

네, 코넥스에 상장한 기업들은 3~4년 정도 공신력과 성장성을 확보한 뒤에,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죠.

정부는 코넥스를 창조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인데요.

정부 당국자의 말을 들어볼까요.

(싱크)

남MC>

네, 물론 첫 날에 비해서는 거래량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탁결제원이 코넥스 펀드에 300억을 투자하기로 했고, 어제 코넥스 상장사의 부담을 줄여주는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니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MC>

코넥스도 문을 열었으니까, 우리 중소기업 사장님들,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파이팅!

남MC>

네, 지금까지 앵커들의 수다, 톡톡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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