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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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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나 옥상에 조성한 폐자원을 활용한 텃밭에서 야채를 자급자족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옥순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반으로 자른 RET병에 흙을 넣고 상추모종을 심습니다.
병뚜껑에 구멍을 뚫고 심지를 끼워 심지를 통해 물이 공급됩니다
아이디어도 돋보입니다.
무동력 물 공급 장치가 내장된 상자텃밭입니다.
이처럼 스티로폼이나 박스 같은 폐자원을 활용해 옥상이나 베란다에서 상추나 토마토등 야채를 키우는 작은 텃밭 가꾸기가 유행입니다
인터뷰> 손용만 박사/ 농촌진흥청
"도시의 좁은 공간에서 짜투리 땅이나 옥상 베란다를 활용해서 도시에서 쌈채를 재배할 수 있는 재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전식 텃밭도 있습니다.
이 텃밭은 베란다나, 사무실에 설치해, 실내의 짜투리 공간을 알뜰하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회전식텃밭에서는 상추, 치커리 같은 비교적 햇볕을 덜 받아도 잘 자랄 수 있는 채소재배가 적합하다고 합니다.
로컬푸드본부는 도시민에게 채소모종을 나눠 주며 환경오염방지와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오이, 고추, 상추, 가지 등의 채소모종을 무료로 나눠주고 재배 기술상담도 해주는 행사장에는 야채텃밭을 꾸며 보려는 시민들이 붐볐습니다.
인터뷰> 류호천 대표/ 로컬푸드
"2010년부터 시작해서 4년 째 서울광장에서 행사를 하고 있는데 도시민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키우는 과정에서 어떤 힐링의 효과를 도시민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웰빙의 열풍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손으로 텃밭을 만들어 키운 농산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국민 리포트 오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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