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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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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해외 언론들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사고를 긴급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외신반응입니다.

먼저 afp통신은 abc뉴스를 인용해 보잉 777기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에 충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탑승객들이 소리를 지르고 있는 트위터 사진 등을 소개하며 사고로 여객기의 꼬리가 없어졌고, 착륙 장치가 동체에서 분리됐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비행기 동체에서 연기가 치솟았고, 승객들이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탈출을 시도했다면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cnn방송은 여객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는 순간 바퀴 부분에 불꽃이 튀면서 동체가 연기에 휩싸였으며 승객들이 탈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ABC 방송은 9개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는 부상자 가운데 최소한 22명이 중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중국인 탑승자가 가장 많았고, 중국인 사망자까지 나오면서 이번 사고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또 중국 언론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망자 2명이 결국 실종됐던 10대 중국 여학생들로 확인되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직접 나섰습니다.

관계기관과 정부담당자들이 중국인 부상자 치료와 다른 승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시주석은 아울러 한국 측과 연락을 유지하면서 중국민의 사후대책 문제 등을 적절히 처리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매시간 사고 속보를 주요 뉴스로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화망 등 중국 인터넷 언론들은 사고 여객기 뒤편에 앉아있던 중국 여행객들의 피해 상황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또 탑승객 명단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관심을 나타냈는데요, 더 많은 인명피해가 날 것을 우려하면서 사고 대책 마련에도 나섰습니다.

캐나다에서 기름을 싣고 가던 열차가 탈선하면서 폭발했습니다.

적어도 5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캐나다 퀘백주에서 열차가 선로를 이탈하면서 폭발해 최소 5명이 숨지고 40여명이 실종됐습니다.

열차는 모두 74량의 유조차량에 원유를 싣고 있었는데요, 이 가운데 다섯량의 열차가 탈선하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이번 사고로 주변 수십 채의 건물이 무너져 주민 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150여 명의 소방관들이 투입돼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열차가 움직여 탈선한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집트에서 군부가 축출한 무르시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슬람세력이 본격 무장투쟁에 나섰습니다.

대규모 시위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어서 유혈충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친무르시 이슬람세력이 군부가 주도하는 과도정부와의 대화를 거부한 채 대규모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 반도에서 집단 예배를 보던 주민들을 향해 총격전이 벌어져 군인과 경찰 5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맞서 군부를 지지하는 이집트 야권도 대규모 맞불시위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대립이 악화하면서 이집트가 시리아처럼 내전에 휩싸일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월드컵이 열릴 브라질에서 축구 경기 도중 심판과 선수가 살해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브라질 리우에서 컨페더레이션컵 결승전이 열렸던 날, 브라질 북부의 한 축구장에서 아마추어 축구 경기 도중 판정을 둘러싸고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경기의 주심이 한 선수에게 퇴장명령을 내리면서 시작됐는데요, 격분한 심판이 흉기로 선수를 찔렀습니다.

그러자 관중들이 그라운드로 난입해 심판을 묶고 폭행을 했습니다.

최근 브라질에서 과격 시위와 테러 등이 잇다른 가운데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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