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여객기, 국내 9개 손해보험사에 보험 가입
등록일 : 2013.07.08
미니플레이
착륙 중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 보잉 777 여객기는 LIG손해보험 등 국내 9개 손해보험사의 항공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여객기가 가입한 항공보험의 기체 보상 한도는 엔진을 포함해 1억 3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천5백억 원이며, 승무원 상해보험 책임한도액은 1인당 34억 원 정도입니다.
다만, 승객에 대한 배상 책임은 국적별로 편차가 커서 추정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내 손해보험사들은 보험가입금액 대부분을 외국 재보험사에 넘겨, 국내 보험사들이 부담할 금액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