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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퇴촌은 토마토 주산지로 유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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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토마토 축제도 열렸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이내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퇴촌의 한 토마토 농원에 와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제 키보다 큰 토마토 나무에는 빨간 토마토가 탐스럽게 달려있습니다.
유치원 어린이들이 토마토 따기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만 해도 비오는 날이 잦아 흉작이 우려됐으나 날씨가 좋아지면서 토마토 생산량이 예년을 웃돌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병빈 / '지혜농장' 대표
"5월까지만 해도 날씨 기온차가 심해서 병이 많이 들었어요. 6월 말부터 좋아져서 수확량이 많이 늘고 좋아졌습니다."
30여년 전부터 토마토를 재배한 이 마을은 현재 90여 농가가 연간 2천여톤을 생산해 5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주산지 답게 올해 11번째 토마토 축제도 열렸습니다.
인터뷰> 김성수 추진위원장 / 퇴촌 토마토축제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효과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생산농가에 소득을 높이면서 국민의 건강도 지켜주고 그것으로 인해서 지역경제가 발전이 되고 그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축제는 생산 농민이 직접 토마토와 가공식품 묘목 등을 판매하고 20여종의 품종 전시관도 만들어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토마토 고추장 담그기체험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 양성실 / 경기도 광주시
"어머님들이 하셨던 고추장은 참 어려워요. 할 줄 모르는데 이건 만들기도 쉽고 금방되니깐 재미있고 맛있고 이젠 쉽게 만드니깐
많이 만들어서 동생들도 주고 친구들도 주고 자랑도 해야죠.
제가 맛있게 만들었다고…"
직접 담근 토마토 고추장을 가져가기도 하면서 관광객들은 축제를 즐겼습니다
국민리포트 이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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