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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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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국민통합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기본토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본토양이 국민 통합이라고 말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저는 국민통합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기본토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발전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입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와 정치, 모든 정책이 있어도 국민들의 의지가 모아지지 않고 분열되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 정부의 국정목표인 '국민행복시대'도 국민통합이 토대가 되지 않고서는 열어갈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로 위촉된 국민대통합위원들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위원회가 다양한 소통체계와 프로그램을 개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기성세대의 분열이 새로운 세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고민해달라고 말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최근 사이버 공간을 살펴보면 문제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함께 사는 법을 가르치고 통합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 주시고, 국민문화, 국민생활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현장 속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한광옥 위원장/국민대통합위원회
“무엇보다 우리 사회 절실한 것은 국민통합 문화와 가치의 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국민들과 함께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우수 사례도 적극 발굴 확산하겠습니다.”
1차 회의에 앞서 박 대통령은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대통합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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