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첫 회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통합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기본토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본토양이 국민 통합이라고 말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저는 국민통합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기본토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발전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입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와 정치, 모든 정책이 있어도 국민들의 의지가 모아지지 않고 분열되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 정부의 국정목표인 '국민행복시대'도 국민통합이 토대가 되지 않고서는 열어갈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로 위촉된 국민대통합위원들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위원회가 다양한 소통체계와 프로그램을 개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기성세대의 분열이 새로운 세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고민해달라고 말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최근 사이버 공간을 살펴보면 문제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함께 사는 법을 가르치고 통합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 주시고, 국민문화, 국민생활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1차 회의에 앞서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대통합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25회) 클립영상
- "한국인 8명 치료중"···한미 합동조사 시작 2:47
- 주요 외신 긴급 타전···시진핑 "희생자 애도" 1:51
- "재발방지책 마련돼야 재가동" 1:58
- "합의 반드시 지켜야 남북관계 발전" 3:55
- '밀어내기' 남양유업에 과징금 123억원 1:59
- "국민통합은 새로운 대한민국 기본 토양" 2:20
- 과학기술 연구개발 5년간 92조 투입 2:07
- 9년 넘은 민간구급차 '퇴출' 2:11
- 기능올림픽 4연패···18번째 우승 1:58
-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막···'한국어 첨병' 2:47
- 금감원·노인회 협약···맞춤형 금융교육 0:30
- "에너지 절약, '쿨맵시'와 함께 하세요" 0:24
- NC소프트-성남시, 이주여성 일자리창출 협약 0:28
- 사회적기업박람회···아이디어 반짝반짝 [국민리포트]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