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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등록일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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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복지나 의료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이 바로 사회서비스 사업인데요, 정부가 2017년까지 사회적기업 천 500개를 육성해 일자리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정부가 상담, 돌봄 등 사회서비스 분야 시장을 확대하는 이른바 '고부가가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사회서비스산업을 제조업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먼저 사회서비스산업을 위한 정책자금이 집중적으로 지원됩니다.

지금까지 제외됐던 중소기업정책자금 융자 대상에 포함되는 것은 물론, 창업지원자금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자금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창업자들의 자금 조달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한 중소기업투자세액공제나 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 등 주요 세제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보다 명확한 정책지원을 위해 산업특수분류 가운데 사회서비스가 신설됩니다.

관광이나 ICT 산업과 같이 정책지원 대상을 명확히해 투자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겁니다.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일자리 질도 향상됩니다.

사회복지서비스 시장은 최근 5년간 총 취업자 81만 명 가운데 70%를 차지할만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질적으로는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 3교대 근무를 위한 인력배치 확대와, 안정적인 임금 체계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과 관련한 구체적 세부 실행방안은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KTV 이연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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