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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 가치 재창조···국민행복 기여"
등록일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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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숲을 활용해서 교육도 하고 심리치료도 하고, 요즘 산림이 우리곁에 한층 가까이 다가왔죠.

정부가 산림자원의 활용을 국민행복에 맞추는 쪽으로, 산림기본 계획의 방향을 수정했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우리나라 10년의 산림정책을 보여주는 산림기본계획.

지난 2008년 수립된 제5차 산림기본계획이 산림가치 재창조를 통한 국민행복의 플랫폼으로 거듭납니다.

녹색성장이 강조돼 온 데다 산림을 건강자산으로 활용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림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우선 오는 2017년까지 10조 5천억을 투입해, 박근혜정부가 역점을 둔 산림 일자리와 복지, 안전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산림복지단지와 치유의 숲, 산림교육센터를 새롭게 설치해 3만 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복지 수혜자를 지금의 배인 2천만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성장지체 현상을 겪고 있는 산림산업을 키우기 위해 목재생산업 등록제와 산지은행제도가 도입되고, 탄소배출을 나무심기 등 산림사업으로 만든 크레딧으로 상쇄시켜주는 산림탄소상쇄제도, 또 목제품에 탄소 흡수량이 표시되는 라벨링 제도도 추진됩니다.

이렇게 되면 오는 2017년에는 산림의 가치가 200조로 상승하고 목재자급률은 21%까지 올라, 다양한 산림혜택을 누리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습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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