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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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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아시아나 여객기의 충돌 사고 당시 승무원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이 찬사를 받았는데요,  하지만 이번 사고에서 태국 승무원 한 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시아나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태국인 승무원이 한국인 승무원과 함께 동체 밖으로 튕겨져 나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태국인 승무원이 머리를 심하게 다쳐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했는데요, 아시아나 항공사측은 이 승무원의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사고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무원 12명 가운데 6명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공항 자체의 구조적인 결함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풍과 육풍이 교차해 바람의 변화가 급격하고 해무까지 겹치는 지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건데요, 독일 슈피겔지는 급한 각도로 활주로에 접근해야 한다며 하강 속도가 허용치를 넘어서야 할 때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북한 핵문제 해결방안 등을 다루는 전략 경제대화에 돌입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도 회의장을 찾아 미중 두 나라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제 대화가 워싱턴에서 시작됐습니다.

북한 핵문제 해결방안이 중요 현안으로 다뤄지고 있는데요, 북한 핵포기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 핵문제가 핵심 사안 가운데 하나임을 강조했고, 중국 정부도 모든 차원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략 경제대화에서는 사이버 해킹과 도청 문제도 다뤄질 예정입니다.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이 상당한 수준의 경기확장적 정책은 당분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전미경제연구소 주최행사에서 연준의 양대 정책목표인 고용안정과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여전히 할 일이 남아있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제 3차 양적완화 조치를 빠른 시일 내에 중단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되는데요, 특히 실업률이 6.5% 아래로 떨어지더라도 금리를 자동적으로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전국이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달들어서만 열사병으로 10명이 숨졌습니다.

일본입니다.

일본 야마나시현은 이틀연속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아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도쿄 도심도 나흘 연속으로 사상 최고 기록인 35도 이상 올라가는 살인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8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등 이달들어서만 10명이 숨졌습니다.

또 매일 1000명 가량이 열사병으로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폭염은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축출 이후 이집트 과도 정부를 이끌 새 총리가 임명되면서 새 내각 구성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또 무슬림 형제단 지도부에 관한 체포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집트 과도 정부가 전날 임시 총리와 부통령을 임명한 데 이어 내각 구성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무르시 복귀를 촉구하는 친 무르시 세력의 집회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 군부 시위가 이어지자 과도정부는 무슬림형제단을 차기 내각에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무슬림형제단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또 이집트검찰은 무슬림형제단 의장에 대해 폭력 시위 선동 혐의로 체포에 나섰고 시위대 2백여 명도 붙잡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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