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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막을 내린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대회 4연패와 통산 18번째 우승을 차지한 우리 대표단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여정숙 기자가 자랑스런 얼굴들을 만나봤습니다.
대회 4연패를 이룬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단이 금의환향했습니다.
긴 비행에 피곤함을 느낄법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얼굴엔 웃음이 가득합니다.
우리나라는 37개 직종에 41명의 선수가 출전 금 12개 은 5개 동 6개를 따면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67년 스페인대회를 시작으로 모두 27번 출전해 18차례나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야말로 기술강국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도 환영식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축하했습니다.
메달의 색은 다르지만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는 선수들에게는 큰 자랑입니다.
INT> 남기경 선수 (은메달, CNC선반)
"은메달이지만 종합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어서 좋고.."
선수들을 뒤에서 묵묵히 응원했던 가족들에게도 우승은 감격 그자체입니다.
INT> 김태자 (전홍 선수 어머니)
"...너무 잘해줘서 고맙고 너무 좋고...“
기능올림픽에서 세계 최고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이지만 국민들의 관심이 적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선수들도 좋은 성적만큼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선수들은 다음 대회가 열리는 2015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도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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